무료만화

남작은 전신에 쏴악하고 오르는 한기에 무료만화 넘어질 뻔했다. 사실 여
왕의 남성 편력은 유명했다. 잘생긴 외부인과 결혼하고 그가 못생겨지거
나 더 잘생긴 남자가 나타나면 가차 없이 남편을 갈아 치우는 것이다.
일국의 여왕이 할 짓은 아니지만 아무도 불만을 표시하지 못했다.

제프리는 음악과 문학에도 탁월한 재능을 보였다. 바람둥이의 조건은
다 갖췄다고나 할까? 바람피울 여자만 빼고 말이다. 엘드리아의 여자
들은 여자로 칠 수 없다. 어려서부터 엘드리아에서 자랐으니 순이 낮
아 질만도 한데 제프리는 절대 그러 수 없었다. 가끔씩 항구에서 보는
외부인들도 그렇지만 거울이라는 것이 있지 않은가.

에텔은 아무 말도 안했다. 그는 무료만화 얼음 그자체였다. 임무를 위해
학교밖으로 나와 제프리와 떨어지자 다시 원래의 자신의 모습으로 돌아
간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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